우선 필터커버를 열어서 분해할 준비를 합니다. 필터가 먼지로 오염된 것이 보입니다. 이 필터를 통하여 실내의 공기가 위쪽으로 빨려 들어가서 냉각핀을 통과하여 찬바람이 만들어진 후에 실내 네방향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필터는 먼지를 털고 세제를 뿌린 후 고압 세척기로 세척해줍니다
프론트 판넬을 분해해서 바닥에 내려 놓은 모습입니다.
먼지와 곰팡이가 잔뜩 끼어있습니다. 알카리성 세제로 꼼꼼히 닦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곰팡이 제거제와 살균제를 이용하여 곰팡이 제거와 살균을 하게 됩니다.
프론트 판넬을 내리고 나면 사각의 흰 스티로폼 모양이 보이는데 , 저것이
냉각핀에서 흐르는 물을 받아내는 드레인판입니다.
고인 물은 드레인 펌프가 작동하여 외부로 배출하게 됩니다.
천장형 에어컨 청소는 이 드렌인 판을 분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 과정이 없다면 에어컨 청소효과는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
이것이 위에서 언급한 드레인판을 분해한 사진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물이 고였던 곳이라 먼지 와 곰팡이에 의한 오염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천장형 에어컨의 상태는 이정도 혹은 더 심한 산태입니다.
알카리성 세제를 이용하여 오몀물을 불린다음 고압세척기를 이용하여
세척해주고 식초를 약간 희석한 물로 중화를 시켜줍니다.
그래야 스티로폼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드레인판을 내리면 송풍팬이 보이고 그 주위로 에바(냉각핀)가 사각형 모양으로
보입니다.
송풍팬의 오염 모습입니다.
분해하여 세제와 고압세척기를 이용하여 세척합니다.
에바를 자세히 보면 온통 먼지와 곰파이로 오염이 되어 있습니다.
2~3년 이상 청소를 하지 않으면 이 상태가 됩니다.
에바를 자세히 보면 온통 먼지와 곰파이로 오염이 되어 있습니다.
2~3년 이상 청소를 하지 않으면 이 상태가 됩니다.
송풍팬을 분리했습니다.
윗부분에도 먼지가 허옅게 끼었습니다.
완전히 분해하면 이 모습이 됩니다.
여기에 비닐 가대를 설치하고, 에바에 핀 전용 세정제를 살포하고 5분간 대기하고
고압세척기로 꼼꼼하게 세척해줍니다. 밑으로 시커먼 물이 쏟아집니다.
송풍기를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하고 살균제를 뿌려주고, 피톤치드를 뿌려줍니다.
세척을 마친 필터입니다.
드레인 판을 세척한 모습니다.
녹물이 빠지지 않은 상태인데, 이 상태까지 세척합니다.
세척한 부품들을 모두 조립하고 시운전을 해서 이상이 없어야 합니다.